엔씨소프트가 로열티 매출 감소로 2019년 영업이익이 후퇴했다.
엔씨소프트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012억 원, 영업이익 4789억9200만 원, 순이익 3593억1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22.1%, 순이익은 14.7% 줄었다.
엔씨소프트는 실적이 변동한 주요 이유로 ‘로열티 매출 감소’를 들었다.
엔씨소프트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대만 ‘리니지M’ 등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수익을 로열티 매출로 잡는다.
올해 배당계획도 내놨다.
1주당 5220원, 모두 1076억 원을 배당한다. 시가 배당률은 1%다.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이며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예정한 날짜는 4월24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엔씨소프트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012억 원, 영업이익 4789억9200만 원, 순이익 3593억1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1일 밝혔다.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22.1%, 순이익은 14.7% 줄었다.
엔씨소프트는 실적이 변동한 주요 이유로 ‘로열티 매출 감소’를 들었다.
엔씨소프트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대만 ‘리니지M’ 등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수익을 로열티 매출로 잡는다.
올해 배당계획도 내놨다.
1주당 5220원, 모두 1076억 원을 배당한다. 시가 배당률은 1%다.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이며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예정한 날짜는 4월24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