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건축과 HDR, 원오원아키텍스가 네이버의 제2데이터센터를 설계한다.
네이버는 세종시에 들어설 제2데이터센터 국제설계공모전의 최종 당선자로 정림건축·HDR·원오원아키텍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위진복 국제건축가연합(UIA) 사무소장은 "공모전 심사위원으로서 설계안뿐 아니라 설계수행 안정성, 발주처와 소통능력, 팀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제2데이터센터의 설계를 국제현상공모에 부치고 2019년 10월부터 선정 과정을 진행해왔다.
네이버는 제2데이터센터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자율주행, 5세대 이동통신(5G) 등 첨단 산업의 기반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세종시 금남면 집현리의 부지 29만3천697㎡에 세우며 6월 건축에 들어가 2022년 하반기에 준공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네이버는 세종시에 들어설 제2데이터센터 국제설계공모전의 최종 당선자로 정림건축·HDR·원오원아키텍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위진복 국제건축가연합(UIA) 사무소장은 "공모전 심사위원으로서 설계안뿐 아니라 설계수행 안정성, 발주처와 소통능력, 팀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제2데이터센터의 설계를 국제현상공모에 부치고 2019년 10월부터 선정 과정을 진행해왔다.
네이버는 제2데이터센터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자율주행, 5세대 이동통신(5G) 등 첨단 산업의 기반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세종시 금남면 집현리의 부지 29만3천697㎡에 세우며 6월 건축에 들어가 2022년 하반기에 준공하기로 목표를 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