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모터스포츠 유망주를 대상으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부터 후원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에서 ‘아트라스비엑스 주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부터 모터스포츠 유망주를 대상으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소속 선수들이 모터스포츠 유망주들에게 레이싱 관련 노하우와 기술 등을 물려준다.
레이싱 차량 정비와 관리 등 모터스포츠 관련 제반 서비스도 지원한다.
첫 번째 후원대상으로 김민상 선수가 선정됐다.
김 선수는 2019년에 ‘팀 훅스’ 소속으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에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올해 ‘팀 훅스 아트라스비엑스’ 소속으로 CJ슈퍼레이스 ASA6000 클래스 출전을 앞두고 있다.
김 선수는 “첫 번째 후원 선수로 선발돼 매우 기쁘고 아트라스비엑스의 노하우를 최대한 습득해 기복 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