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이 토스뱅크에 75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한국전자인증은 신설 예정인 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의 주식 150만 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전자인증, 토스뱅크 지분 4% 취득하기로 결정

▲ 한국전자인증 로고.


취득금액은 75억 원이고 취득예정일은 11월30일이다.

주식을 취득하면 한국전자인증의 지분비율은 4%가 된다.

한국전자인증은 인터넷전문은행 지분 참여를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의 본인가 신청을 위해 준비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