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손학규 '제3세력 통합'에 긍정적, "미래 세대 위한 중도통합 이뤄야"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01-13 11:52: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54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학규</a> '제3세력 통합'에 긍정적, "미래 세대 위한 중도통합 이뤄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제3세력 통합’ 논의에 긍정적 의사를 내비쳤다.

손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미래당도 제3세력 통합으로 우리나라 정치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2일 공식 창당한 ‘대안신당’의 최경환 대표가 '제3세력 통합 추진'을 제안한 것을 놓고 "지역이 아닌 ‘중도세력 통합’을 중심으로 ‘정치 세대교체’가 우선 과제로 놓인다면 언제든지 통합 논의에 참여할 수 있다"며 “제3세력 통합 논의가 특정지역의 정치세력 집합에 그친다면 또 다른 구태정치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환 의원을 신임 당 대표로 한 대안신당은 12일 공식 창당했다. 유성엽, 천정배, 박지원, 장병완, 윤영일, 장정숙, 김종회 의원 등이 창당 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는 이날 대표 수락연설에서 “중도·개혁 성향의 제3세력은 뭉쳐야 살 수 있다”며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무소속 의원들도 제3세력 통합에 함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