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기술을 특허청에 제공해 특허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0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특허청과 인공지능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와 박원주 특허청 청장 등이 참석한다.

▲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특허청에 인공지능기술을 제공해 특허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를 잡았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다국어 번역 처리기술인 카카오i 번역 엔진을 특허청에 제공한다.

특허청은 특허 심사 때 다양한 문서를 비교 분석하고 번역하는 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술을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검색과 챗봇 등도 제공한다.

특험 검색시스템을 구축하고 챗봇 상담 및 상담원 지원시스템으로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민간과 공공의 모범적 협력사례가 되도록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술을 활용해 한 발 앞선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상엽 대표는 “특허청의 빅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식재산 보호 및 활용 영역에서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