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다.

티움바이오와 필룩스 주가는 급락했고 신라젠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일제히 하락, 티움바이오 필룩스 '급락' 신라젠은 소폭 '상승'

▲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이사.


8일 티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8.98%(1500원) 하락한 1만5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티움바이오 주식 1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9억 원, 1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신라젠을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필룩스는 8.11%(610원) 급락한 6910원, 펩트론은 5.56%(950원) 하락한 1만6150원, 유틸렉스는 5.85%(3700원) 낮아진 5만96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바이오는 7.64%(1050원) 떨어진 1만2700원, 셀리드는 7.14%(1850원) 내린 2만4050원, 녹십자랩셀은 5.64%(2천 원) 하락한 3만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CMG제약은 4.68%(190원) 낮아진 3870원, 녹십자셀은 4.52%(1950원) 떨어진 4만1200원, 파멥신은 6.87%(2600원) 내린 3만5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앱클론은 6.13%(2300원) 하락한 3만5200원, 코미팜은 5.63%(800원) 낮아진 1만3400원, 오스코텍은 3.46%(800원) 떨어진 2만2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치엘비는 6.67%(7300원) 내린 10만2100원, 제넥신은 3.49%(2100원) 하락한 5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신라젠은 0.60%(100원) 오른 1만6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바이오솔루션은 6.50%(2450원) 하락한 3만5250원, 안트로젠은 5.72%(2350원) 내린 3만87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6.46%(1250원) 낮아진 1만8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로스테믹스는 5.54%(185원) 떨어진 3155원, 메디포스트는 3.61%(1250원) 하락한 3만335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5.81%(450원) 내린 7300원에 장을 끝냈다.

테고사이언스는 6.31%(1400원) 낮아진 2만800원, 차바이오텍은 4.83%(700원) 떨어진 1만3800원, 네이처셀은 5.72%(370원) 하락한 6100원, 파미셀은 5.95%(500원) 내린 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도 모두 하락했다.

휴젤은 2.74%(1만700원) 떨어진 38만300원, 메디톡스는 2.41%(7800원) 내린 31만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모두 떨어졌다.

인트론바이오는 8.03%(1100원) 급락한 1만26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2.24%(500원) 내린 2만1800원, 올릭스는 7.01%(2750원) 떨어진 3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6.28%(3700원) 하락한 5만5200원, 뉴프라이드는 4.43%(45원) 낮아진 970원, 알테오젠은 6.18%(4천 원) 내린 6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젬백스앤카엘은 6.80%(2550원) 떨어진 3만4950원, 레고켐바이오는 4.30%(2150원) 하락한 4만7850원, 메지온은 7.13%(1만3200원) 낮아진 17만1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압타바이오는 7.40%(2300원) 내린 2만88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2.68%(950원) 떨어진 3만455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6.93%(1850원) 하락한 2만4850원에 장을 끝냈다.

인스코비는 6.23%(200원) 낮아진 301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3.54%(2500원) 내린 6만8100원, 텔콘RF제약은 6.05%(300원) 떨어진 4655원, 헬릭스미스는 5.08%(4700원) 하락한 8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