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상증자 결정이 영향을 끼쳤다.

3일 오전 9시26분 기준 조이시티 주가는 전날보다 18.34% 크게 상승한 9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이시티 주가 초반 급등, 1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기대감

▲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이사.


전날 조이시티는 최대주주인 엔드림을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블레스M' 등 신규게임 관련 퍼블리싱 사업비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증자로 신작게임의 원활한 출시가 예상되면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