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가 ‘로스트아크’로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받은 상금을 모두 기부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를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로스트아크로 받은 상금 1천만 원을 24일 경기도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가 스마일게이트RPG와 함께 '로스트아크'로 받은 게임대상 상금을 전액을 24일 경기도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부했다.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 |
선물과 기부금은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34개소에서 돌보는 아동 600여 명에게 성탄선물로 전달했다.
스마일게이트RPG 임직원들은 이 밖에도 의류 등 기부물품 400여 개를 모아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에 전달했다.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물품을 18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과 성남 지역 청소년 쉼터 등에 기부했다.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RPG 임직원들이 로스트아크 이용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는 데 흔쾌히 동의했고 기부까지 이어졌다”며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앞으로 희망을 계속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RPG의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는 11월13일 부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비롯해 인기게임상과 기술창작상 모든 부문을 수상하며 6관왕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