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 17일 효도여행을 준비하기 위한 자금마련부터 여행서비스 및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LIFEPLUS 효도여행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
한화생명이 여행상품과 효도여행 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보험을 연계한 상품을 내놨다.
한화생명은 17일 ‘LIFEPLUS 효도여행 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IFEPLUS 효도여행 저축보험은 한화생명 다이렉트보험 채널인 온슈어 전용상품으로 개발됐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예산부터 추천 여행지 및 여행상품 선택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
부모님께 여행 선물을 하고 싶은 이유, 여행인원, 예상시기 등을 선택한 뒤 부모님의 여행 경험, 적당한 비행시간, 선호하는 여행 유형 등을 고른다.
선택을 끝내면 한화생명이 50여 개의 여행상품 가운데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해준다. 실제 종합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부모님 맞춤 효도여행상품들이다.
고객이 여행상품을 고르면 효도여행저축보험을 가입할 때 달마다 얼마의 돈을 납입하면 되는지를 알려준다. 형제들이 있다면 여러 명이 얼마씩 분담해서 납입해야 하는지도 보여준다.
효도여행 저축보험은 만 19세부터 49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신충호 한화생명 상품전략실장은 “효와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조합해 여행자금 마련은 물론 최적의 여행상품까지 연계해주는 신개념의 보험상품을 출시했다”며 “온라인 보험을 이용하는 젊은 고객층인 2040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