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제주에서 열린 승마대회를 후원했다. 

쌍용차는 23일 제주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린 ‘2019 제주 풀뿌리 배럴 레이싱’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차, 제주에서 열린 승마대회 후원

▲ 쌍용차는 23일 제주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린 승마대회를 후원하고 G4렉스턴을 전시했다.


배럴 레이싱은 말과 기수가 경기장 안에 삼각형 모양으로 놓인 3개의 나무통(배럴)을 이용해 가장 먼저 정해진 패턴을 완성하면 이기는 경기이다. 

이날 대회에는 75명의 기수가 참가했으며 제주에서 열리는 만큼 말의 참가자격은 한라마로 제한됐다. 유소년부 경기에는 15명이 참가했다. 

쌍용차는 대회 현장에 2020년형 G4렉스턴을 전시하기도 했다.  

쌍용차는 “앞으로도 생활레저 이벤트를 후원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