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바이오솔루션과 녹십자랩셀, 녹십자셀 주가는 하락했고 필룩스 주가는 상승했다.
 
바이오주 대부분 하락, 바이오솔루션 녹십자랩셀 '급락' 필룩스 '상승'

▲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각자대표이사(왼쪽)와 윤정현 바이오솔루션 각자대표이사.


20일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7.53%(2650원) 급락한 3만2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바이오솔루션 주식을 각각 2억4천만 원, 5천만 원가량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내렸다.

녹십자랩셀은 6.84%(2400원) 하락한 3만2700원, 녹십자셀은 5.78%(2550원) 떨어진 4만1600원, 유틸렉스는 2.94%(1700원) 낮아진 5만62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바이오는 3.32%(500원) 내린 1만4550원, 셀리드는 3.07%(850원) 하락한 2만6850원, CMG제약은 0.37%(15원) 떨어진 4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멥신은 3.21%(1300원) 낮아진 3만9200원, 앱클론은 1.62%(600원) 내린 3만6550원, 코미팜은 2.24%(300원) 하락한 1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라젠은 3.71%(700원) 떨어진 1만8150원, 제넥신은 2.36%(1300원) 낮아진 5만3800원, 오스코텍은 2.91%(700원) 내린 2만3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필룩스는 3.34%(320원) 오른 9910원, 뉴프라이드는 2.94%(35원) 상승한 1225원, 에이치엘비는 0.15%(200원) 높아진 13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메디포스트는 2.62%(850원) 하락한 3만1600원, 안트로젠은 2.67%(1200원) 내린 4만38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1.30%(250원) 낮아진 1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로스테믹스는 3.41%(140원) 떨어진 396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2.41%(190원) 하락한 7700원, 테고사이언스는 4.94%(1200원) 내린 2만3100원에 장을 끝냈다.

네이처셀은 4.29%(450원) 낮아진 1만50원, 차바이오텍은 1.66%(250원) 떨어진 1만4850원, 파미셀은 2.59%(210원) 하락한 7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도 모두 떨어졌다.

휴젤은 2.12%(8400원) 하락한 38만7400원, 메디톡스는 1.32%(3900원) 내린 29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6.76%(1400원) 급락한 1만9300원, 메지온은 5.61%(9100원) 떨어진 15만3천 원, 레고켐바이오는 2.70%(1400원) 내린 5만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68%(550원) 낮아진 3만2200원, 텔콘RF제약은 0.24%(20원) 하락한 837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2.22%(1300원) 떨어진 5만7300원에 장을 마쳤다.

인스코비는 3.37%(110원) 내린 3150원, 헬릭스미스는 3.39%(3400원) 낮아진 9만6800원, 인트론바이오는 4.83%(650원) 하락한 1만2800원, 올릭스는 1.31%(500원) 떨어진 3만7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압타바이오는 2.41%(450원) 오른 1만91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32%(350원) 높아진 2만69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