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모바일앱 ‘청와대’ 내놓고 국민들과 직접 소통 확대

▲ 청와대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청와대' 메인화면.

청와대가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놓았다.

청와대는 18일 모바일앱 ‘청와대’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는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소식, 국민청원, 정부 정책을 국민들께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국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모바일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앱은 '청와대가 전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실은 이렇습니다', '내 삶이 바뀝니다', '청와대 관람신청'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청와대가 전합니다' 메뉴는 문 대통령과 관련된 정보와 청와대의 주요 서면 브리핑, 기자간담회 발언 등을 제공한다.

'청와대 국민청원' 메뉴를 이용하면 국민청원 현황을 순위별, 분야별 등으로 쉽게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메뉴에서는 언론의 정부정책 보도와 관련된 청와대의 해명이나 사실 확인을 통한 반박자료 등이 게시된다.

'내삶이 바뀝니다' 메뉴는 정부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등 주제에 따른 맞춤형 정책정보를 보여준다.

청와대앱은 구글과 애플의 앱장터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