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씨카드가 11월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혁신금융을 주제로 임직원 아이디어 데모 데이(Demonstration Day)를 열고 있다. |
비씨카드가 사내 연구조직을 통한 디지털역량 강화에 힘쏟고 있다.
비씨카드는 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혁신금융을 주제로 임직원 아이디어 데모데이(Demonstration Day)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 이강혁 사업인프라부문장(부사장), 최정윤 디지털본부장(상무), 원상헌 디지털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혁신성, 수익성, 기존 사업과 시너지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 5개 혁신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비씨카드는 5개 혁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추후 실제 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씨카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아이디어 연구 소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소속, 직급, 연령 관계없이 5명 내외로 구성돼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화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회사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이강혁 부사장은 “‘R&D CELL’(셀)은 비씨카드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