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열린 'MG희망나눔공제 무료가입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간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MG희망나눔공제 무료가입증서 전달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015년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세운 사회공헌재단이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청소년 611명에게 5년 동안 보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규모는 2억 원이다.
MG희망나눔공제는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이다. 청소년의 입원, 수술, 통원치료비 등을 보장하고 다른 보험사 상품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약관에 적힌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017년부터 한국청소년수련원협회로부터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