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현대미포조선, 그리스 선사로부터 LPG운반선 1척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1-07 10:1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이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6일 “그리스 선박회사 테나마리스(Thenamaris)가 현대미포조선과 맺은 LPG운반선 1척의 옵션계약을 발효했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현대미포조선, 그리스 선사로부터 LPG운반선 1척 수주"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LPG운반선. <현대미포조선>

계약의 상세한 내용과 관련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트레이드윈즈는 조선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테나마리스가 현대미포조선에 선박을 2만~4만5천m3 크기로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1년으로 예상됐다.

선박 건조가격은 4900만 달러(568억 원가량)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은 앞서 9월 테나마리스가 현대미포조선에 LPG운반선 2척을 발주한 데 따른 옵션물량 1척의 확정 발주로 당시 현대미포조선은 선박을 1척당 4900만 달러에 수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