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 펀드 판매 담당 직원들이 4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별관 연수실에서 ‘2019년 하반기 파생결합증권 표준판매 교육’을 받고 있다. < Sh수협은행 > |
Sh수협은행이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열며 소비자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별관 연수실에서 ‘2019년 하반기 파생결합증권 표준판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영업점에서 펀드를 판매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객 맞춤형 상품추천’, ‘상담기술’, ‘핵심 유의사항 안내’, ‘판매 뒤 사후관리’ 등을 설명하며 고위험상품에 관한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와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Sh수협은행은 11일부터 한 달 동안 모든 영업점을 대상으로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할 때 '완전판매 지침'을 지키고 있는지를 점검하기로 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파생결합증권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업무 매뉴얼(지침서)에 따른 완전판매를 통해 고객 자산운용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