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3분기 부진한 실적에 투자심리가 식었다.
1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6.03%(370원) 떨어진 5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10월31일 두산중공업은 장 마감 뒤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674억 원, 영업이익 138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2.9% 줄었다.
별도기준으로는 영업손실 467억 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이날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2.77% 하락한 5970원으로 시작한 뒤 꾸준히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3분기 부진한 실적에 투자심리가 식었다.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1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6.03%(370원) 떨어진 5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10월31일 두산중공업은 장 마감 뒤 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5674억 원, 영업이익 138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2.9% 줄었다.
별도기준으로는 영업손실 467억 원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이날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2.77% 하락한 5970원으로 시작한 뒤 꾸준히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