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틴 발데바라노 한국씨티은행 소비자금융그룹장(뒷줄 가운데 정장입은 남성)과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광고 공모전 수상자들이 25일 서울 영등포구 영시티빌딩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
한국씨티은행이 새 체크카드의 광고 공모전을 열고 2700만 원의 상금을 줬다.
한국씨티은행은 25일 신사옥이 있는 서울 영등포구 영시티빌딩에서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의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의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 이번 광고 공모전은 8월부터 9월까지 영상이나 광고이미지, 광고카피 형식으로 모두 418건의 출품작을 응모 받아 진행됐다.
수상작에게는 최고 1천만 원, 모두 2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영상부문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그래서 나 다시 해' 를 제작한 안용진씨가 1위를 차지했다.
광고이미지부문에서는 '쇼핑이 가벼워졌다'를 출품한 강진만씨가, 광고카피 부문에서는 황병주씨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최종 순위가 창의성, 흥미성, 정보의 정확성, 전달력을 기준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영상부문 수상작들은 한국씨티은행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객의 눈에서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의 혜택과 장점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