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11월16일 로봇청소기 레이싱대회를 연다. < LG전자 > |
LG전자가 로봇청소기 제품 성능을 홍보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로봇청소기 레이싱대회를 연다.
27일 LG전자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R9씽큐(ThinQ)의 차별화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11월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광장에서 2019 LG 코드제로R9 그랑프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코드제로R9씽큐를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50S씽큐로 조작해 9가지 미션으로 이뤄진 50미터 주행코스를 주파한다.
빠르게 코스를 통과하는 참가자가 이기는 랩타임 방식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올레드TV, 코드제로R9, 프라엘LED마스크 등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11월10일까지 행사 홈페이지(www.cordzeror9.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50명을 선정하고 현장신청으로 50명을 추가해 모두 100명이 레이싱에 참가한다.
코드제로R9씽큐는 3D듀얼아이를 포함한 고성능 센서와 인공지능을 탑재해 집안 내 공간을 스스로 인지한다.
마이존 기능으로 원하는 공간만 선택해 청소할 수 있으며 스마트터보 기능으로 카펫, 구석, 먼지가 많은 곳은 인지해 흡입력을 높이고 브러시 회전속도와 주행속도를 조절한다.
스마트인버터모터P9을 탑재해 강력한 흡입력을 실현했고 최대 2cm 높이의 문턱과 매트도 넘어다닐 수 있다.
임상무 LG전자 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레이싱대회처럼 코드제로R9씽큐의 차원이 다른 성능과 편리함을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