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비비안 주가가 급락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거셌다.
 
남영비비안 주가 13%대 급락, 외국인 매도세 거세

▲ 남석우 남영비비안 회장.


23일 남영비비안 주가는 전날보다 13.84%(3950원) 떨어진 2만4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3억1400만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 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2억8200만 원, 기관투자자들은 680만 원가량을 순매수 했다.

남영비비안 주가는 4거래일 동안 오름세를 보였는데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남영비비안은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쌍방울광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히면서 주가가 2거래일 동안 급등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