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모의투자대회를 연다. 

한국투자증권은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킹 모의투자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모의투자대회 참가 11월10일까지 신청받아

▲ 한국투자증권 로고.


이번 대회는 10월28일부터 12월6일까지 6주 동안 진행된다. 

투자대상은 코스피, 코스닥, 상장지수펀드(ETF)이며 모의투자 운영자금은 1억 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대회의 수익률 상위 1위부터 14위를 최종 선정한 뒤 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8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거래시스템인 ‘이프렌드플러스’와 ‘한국투자주식’ 앱에서 11월10일까지 하면 된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e비즈니스본부장은 “이번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주식시장에 예비 투자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