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케냐 유엔 심포지엄에서 금융포용 사례 발표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8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UN 심포지엄'에 참가해 새마을금고의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국내외 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했다. (오른쪽부터) 류현숙 한국행정연구원 소장, 졸람 반다(Jollam Banda) 말라위 기획재정부 국장, 살보 챠모(Salvo Tchamo) 모잠비트 농촌개발부 전문관, 심우종 새마을금고중앙회 차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아프리카에서 열린 '국제연합(UN) 심포지엄’에서 한국으 금융포용 사례를 소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8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국제연합(UN) 심포지엄'에 참가해 새마을금고의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국내외 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UN 경제사회처(UN DESA)와 케냐 정부, 아프리카연합개발기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에 금융포용 사례를 소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국내 금융소외 계층에게 금융포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얀마, 우간다 등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를 설립, 전파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반세기 넘게 국내에서 실천한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활동을 해외로 확대한 사례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