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21~25일)는 평년 기온을 조금 웃도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와 강원영동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1~25일)는 평년 기온을 조금 웃도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을 것”이라며 “다만 23~24일은 기압골 및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강원영동에 비가 올 것”이라고 20일 예보했다.
일주일 동안 전국 최저기온은 1~13도, 최고기온은 15~21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다가 후반에는 비슷하겠다.
강수량은 평년(0~4mm)보다 적겠지만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21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낮에 가을볕이 들어 활동하기 좋겠지만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21일 아침에는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신경써야한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