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1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15%(0.08달러) 오른 54.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는 12월 인도분 브렌트유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오후 6시 현재 배럴당 0.82%(0.49달러) 오른 59.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 초안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덕분에 원유 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국제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1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15%(0.08달러) 오른 54.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17일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에서는 12월 인도분 브렌트유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오후 6시 현재 배럴당 0.82%(0.49달러) 오른 59.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 초안을 마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덕분에 원유 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국제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