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LG오브제 기획전에서 LG오브제 가습공기청정기(왼쪽)와 LG오브제 냉장고를 활용해 침실과 파우더룸이 하나로 결합된 복합공간을 선보였다. |
LG전자가 LG오브제 제품을 활용해 가전과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선보였다.
LG전자는 1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디자이너클럽에서 LG오브제 기획전 ‘스페셜 이즈 엘지 오브젝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G시그니처 고객 및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인플루언서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많은 팔로어를 둔 ‘사회관계망 서비스 유명인’을 말한다.
LG전자는 김치호 공간디자이너와 함께 LG오브제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공간을 연출했다.
LG오브제 가습공기청정기와 LG오브제 TV를 배치해 가든형 홈시어터를 연출했고 고급협탁과 미니바 역할을 동시에 하는 LG오브제 냉장고를 배치해 거실을 파티공간으로 꾸몄다. 또 LG오브제 가습공기청정기와 LG오브제 냉장고를 활용해 침실과 파우더룸이 결합된 복합공간도 선보였다.
LG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제품으로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오디오, TV 등의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냉장고와 가습공기청정기는 북미산 애쉬원목을 채택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LG오브제를 통해 고객들이 공간가전의 프리미엄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