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주가가 엇갈렸다.

16일 신스타임즈 주가는 29.81%(705원) 급등한 307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가파르게 올랐다.
 
게임주 방향 못잡아, 신스타임즈 썸에이지 뛰고 넷게임즈 미투온 내려

▲ 박남규 신스타임즈 대표이사.


투자자들은 상한가까지 오른 이유가 파악되지 않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썸에이지 주가는 6.31%(35원) 뛴 5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새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진화소녀’ 시범운영을 22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오위즈 주가는 3.72%(600원) 오른 1만6750원, 펄어비스 주가는 1.16%(2300원) 상승한 20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게임빌 주가는 0.5%(150원) 높아진 3만150원, 골프존 주가는 0.32%(200원) 오른 6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넷게임즈 주가는 5.12%(550원) 떨어진 1만2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미투온 주가는 4.16%(300원) 하락한 6910원, 위메이드 주가는 2.31%(650원) 낮아진 2만7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2.13%(1만1천 원) 내린 50만6천 원, 넷마블 주가는 1.95%(1800원) 떨어진 9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선데이토즈 주가는 1.35%(250원) 하락한 1만8300원,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1.32%(150원) 낮아진 1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

NHN 주가는 1.32%(800원) 떨어진 6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NHN이 서면 사전발급 의무를 위반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1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넥슨지티 주가는 1.24%(90원) 하락한 7190원, 베스파 주가는 0.91%(150원) 낮아진 1만6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0.74%(400원) 내린 5만3500원, 컴투스 주가는 0.54%(500원) 떨어진 9만13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넵튠 주가는 0.54%(40원) 낮아진 7370원, 웹젠 주가는 0.29%(50원) 하락한 1만7100원에 장을 마쳤다.

SNK 주가는 1만7950원, 룽투코리아 주가는 5750원으로 각각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