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새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이 출시 전부터 이용자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15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 행사가 2시간 만에 마감됐다. ‘리니지M’이 과거 서버를 동일한 규모로 열어 8일 만에 마감된 기록을 새로 썼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 행사 2시간 만에 마감

▲ ‘리니지2M’의 사전 캐릭터 생성 행사가 2시간 만에 마감됐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오후 3시 서버가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을 늘려 사전 캐릭터 생성을 다시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사전 캐릭터 생성을 통해 리니지2M이 출시되면 사용할 캐릭터의 종족과 직업, 이름을 정할 수 있다.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들은 사전 혈맹(게임 내 동맹)을 결성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이용자와 커뮤니티에 혈맹 홍보 글을 게시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 10’과 ‘구글 기프트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9월5일부터 리니지2M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데 32일 만에 사전 예약자 500만 명을 넘어섰다.  

엔씨소프트는 4분기 안에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