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수출하는 박카스가 큰 폭으로 늘어나며 3분기 동아에스티의 수출 규모는 405억 원으로 2018년 3분기보다 12.7%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캄보디아는 2, 3분기가 우기로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박카스의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구 연구원은 “빈혈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DA-3880’이 9월23일 일본 내 제조판매 승인을 받으면서 4분기에는 파트너인 SKK로부터 단계별 수수료(마일스톤)를 받을 것”이라며 “DA-3880은 올해와 2020년에 각각 50억 원, 120억 원의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