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세단 SM6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새 TV광고를 시작했다.
르노삼성차는 9일부터 ‘아름다움은 때론 오해를 만든다. 모든 것을 넘어선 아름다움’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새 SM6 TV광고를 방영했다고 10일 밝혔다.
▲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세단 SM6. <르노삼성차> |
르노삼성차는 “글로벌 자동차구매 조사업체 ‘NCBS’의 2018년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SM6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외관을 꼽았다”며 “광고에서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새 광고와 함께 SM6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마트 바이백’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SM6 GDe PE 모델을 월 14만 8299원 48개월 분할납부로 살 수 있다. 이때 선수금 800만 원을 내야 한다.
르노삼성차는 최대 250만 원까지 옵션비용과 액세서리 구매비용도 지원한다.
SM6 TCe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0만 원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신규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SM6에 다시 한 번 주목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