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자영업자에게 무이자 할부혜택과 마케팅 솔루션, 빅데이터 자료 등을 제공하는 회원제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전용 회원제서비스 ‘프리멤버스’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 신한카드 '마이샵'과 '프리멤버스' 로고. |
프리멤버스는 신한카드가 중소 가맹점과 신규 가맹점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 비용을 내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혜택과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신한카드가 프리멤버스 가입자를 위해 진행하는 세미나에도 참석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10일부터 프리멤버스 회원을 위한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도 선보인다.
프리멤버스 회원은 마이샵을 통해 상품 할인정보 등을 제공하면서 상점을 홍보하고 소비자는 마이샵에 등록된 상점의 할인정보와 주변 매장 검색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프리멤버스와 마이샵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며 “상생을 위한 플랫폼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