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독일 고급 침구 ‘슈바르츠발트 구스’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한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1등급 거위털을 사용한 슈바르츠발트 구스 이불을 내놓고 10월31일까지 다양한 할인 및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슈바르츠발트는 독일 침구류 제조회사인 ‘OBB’의 대표적 구스 이불 브랜드다.
슈바르츠발트 제품은 국제우모심사기관(IDFL)의 심사를 거친 1등급 거위털을 사용하고 화학물질에 관한 친환경 인증 ‘오코텍스’를 비롯해 모두 6개의 제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한샘은 ‘슈바르츠발트 폴란드 구스’ 제품을 Q사이즈 기준 29만9천 원, S사이즈 기준 22만9천 원에 판매한다.
‘슈바르츠발트 시베리아 구스’ 제품은 K사이즈 기준 46만9천 원, Q사이즈 기준 39만9천 원, S사이즈 기준 32만9천 원에 살 수 있다.
슈바르츠발트 시베리아 구스는 영하 50도 추위를 견딘 시베리아 거위털을 사용한 고급 제품으로 털이 풍성하기 때문에 두터운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성이 높다고 한샘 측은 설명했다.
한샘은 슈바르츠발트 구스 제품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31일까지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대리점 등에서 슈바르츠발트 구스 제품을 구매하면 ‘호텔 이불 커버 세트’를 50% 할인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슈바르츠발트 구스 이불 K사이즈 제품을 사면 한샘 구스 베개솜 2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한샘몰에서 슈바르츠발트 구스 제품을 사는 고객에게는 한샘 구스퀼팅베개 2개를 사은품으로 준다.
한샘 관계자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침구류를 새로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많다”며 “독일 프리미엄 구스를 한샘에서 독점으로 선보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샘은 2015년부터 독일 침구류 제조회사 ‘OBB’와 슈바르츠발트 구스 제품의 한국시장 독점 수입 및 유통계약을 맺고 슈바르츠발트 구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