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펴시픽재단이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연구성과를 일반인에게 알린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20일 인문교양강좌 시리즈 ‘아시아의 미(美)’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4일 오후 7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 '아시아의 미' 연구지원하고 인문교양강좌 열어

▲ 2019년 '아시아의 미(美)' 강좌 포스터.


아시아의 미 강좌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이 2012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행사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아시아인의 미적 체험과 미 인식에 관한 연구를 장려하고 있다. 또 연구지원사업 결과물을 아시아의 미 시리즈로 출판하고 있다.

2019년 아시아의 미 첫 번째 강좌는 ‘인도, 아름다움은 신과 같아’를 주제로 이옥순 사단법인 인도연구원 원장이 특강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23일까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아시아의 미 두 번째 강좌는 10월29일 ‘동아시아의 아름다운 스승, 공자’를 주제로 송희경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초빙교수가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