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아워홈 대표에 이종상 상무 선임, 이번에 얼마나 재직할까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5-07-01 19:2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워홈 신임 대표에 이종상 상무가 올랐다.

아워홈 전문경영인 자리는 아워홈 회장의 막내딸인 구지은 부사장과 의견대립 탓에 계속 바뀌고 있다.

  아워홈 대표에 이종상 상무 선임, 이번에 얼마나 재직할까  
▲ 이종상 아워홈 신임 대표.
아워홈은 새로운 대표를 계속 찾고 있어 이 대표가 한시적으로 경영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종상 아워홈 급식사업부 상무가 아워홈의 새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종상 대표는 6월26일 취임했다.

이 대표는 김태준 전 대표가 물러난 6월 초부터 대표이사 대행을 수행하다 최근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 대표는 2010년 재무담당최고책임자로 아워홈에 입사해 2014년부터 급식사업부 수장을 맡아왔다.

아워홈은 “새로운 대표를 물색하는 중이라 이종상 상무가 새로운 대표이사가 오기 전까지 직무를 대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 대표가 구 부사장과 의견차이로 자주 교체되면서 대표이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자 장기공백을 우려해 일단 내부인사를 발탁해 대표를 맡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아워홈은 지난 1월 식품업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CJ제일제당 출신 김태준 전 대표를 공들여 영입했다.

하지만 김 전 대표는 사내갈등으로 취임 4개월 만에 물러났다.

이에 앞서 이승우 전 대표도 지난 1월 임기를 2년이나 남겨두고 갑작스럽게 퇴진했다.

아워홈은 지난해 매출 1조3천억 원, 영입이익 500억 원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