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기술부문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네이버가 기술부문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 "기술 수용도 높은 인재 원해"

▲ 네이버가 기술 부문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입사지원은 9월17일까지 하면 된다. 사전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1·2차 면접을 통과하면 올해 중 입사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는 네이버,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웍스모바일, 설립 예정인 네이버파이낸셜에서 개발자로 일하게 된다. 

네이버는 신입 개발자의 중요한 역량으로 '기초 실력'과 '성장 의지'를 꼽았다.

류한나 채용담당 리더는 "당장 특정한 기술 도구에 능숙한 예비 개발자보다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및 경쟁환경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성장하길 원하는 인재를 선호한다"며 "지원 단계에서 조직이나 분야를 정하지 않고 선발한 뒤 기술 교육 단계를 거쳐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