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100여 명의 특별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우리은행이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100여 명을 특별채용한다.
우리은행은 특별채용을 통해 특성화고 출신 80명, 국가보훈대상자 20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8년 동안 금융권 최대 규모인 778명의 특성화고 출신 행원을 채용했다. 특성화고 출신 채용은 교육부와 협업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차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보훈 특별채용 인원은 모두 40명으로 지난해보다 100% 증가했다.
우리은행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가보훈대상자 20명을 채용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3일 1차면접을 진행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보훈 특별채용과 관련해 7월 서울지방보훈청 주최로 진행된 ‘2019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전수식’에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국가보훈처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취업에 모범이 되는 기관의 장에게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여한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고용 창출을 위해 올해 750명을 채용한다. 상반기에 300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는 특별채용을 포함해 450명을 채용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