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정재훈, 한수원 원자력산업대전에서 "원전 생태계 유지 지원"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8-20 16:4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07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재훈</a>, 한수원 원자력산업대전에서 "원전 생태계 유지 지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20일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열린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자력산업 기술 전시회에서  원전산업 생태계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21일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경상북도 및 경주시와 함께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재훈 사장은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원전 생태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전 생태계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해 원전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은 올해 5번째 열리는 행사로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5곳도 특별후원사로 참여한다.

행사 개막식은 ‘융·복합시대 원자력산업,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 김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수출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에는 원자력 관련 최신 정보 기술과 다양한 시스템이 소개된다.

원자로, 원전 기자재부품, 원전 유지·보수 로봇 및 첨단장비, 사이버보안시스템, 원전 폐기물 처리기술 등도 원전기업 취업박람회도 20일 열린다.

원전기업 24곳이 인재 채용을 위해 상담프로그램, 조언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 기술 구매자를 초청해 21일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체코,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 나라에서 기술 구매자들이 수출상담에 참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