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회사 틱톡과 손잡고 반려동물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삼성카드는 8월17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회사 틱톡과 손잡고 반려동물 커뮤니티 ‘아지냥이’에서 ‘평생함께 챌린지’ 캠페인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카드,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반려동물 보호문화 확산 캠페인

▲ 삼성카드는 8월17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 커뮤니티 ‘아지냥이’에서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회사 틱톡과 손잡고 ‘평생함께 챌린지’ 캠페인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카드>


평생함께 챌린지는 유기동물이 가장 많아지는 휴가철에 맞춰 반려동물 유기 문제에 관심도를 높이고 올바른 동물 보호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1건당 5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최대 1천만 원을 동물단체 카라에 유기동물 치료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틱톡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평생함께 챌린지' 스티커와 필터를 활용한 촬영을 한 뒤 '#평생함께' 해시태그를 입력하고 틱톡과 아지냥이앱에 올리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해 '반려동물 패키지 괌 여행 이용권'을 제공하고 2등 10명에게는 '반려동물 전용 산책 유모차', 참가상 200명에게는 반려동물 사료, 간식, 장난감 등이 들어있는 '아지냥이 박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반려인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유기동물의 관심을 높이고 후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반려인 천만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