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한국중부발전과 652억 원 규모의 발전설비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KPS는 8일 2019년도 발전설비 경상정비공사 계약을 한국중부발전과 맺었다고 밝혔다.
 
한전KPS, 중부발전과 652억 규모 발전설비 정비사업 계약

▲ 김범년 한전KPS 사장.


계약금액은 652억여 원으로 2018년 연결 매출액의 5.2%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1일~12월31일이고 보령발전본부, 인천발전본부, 서울건설본부, 서천발전본부, 제주발전본부, 양양양수발전소(풍력설비), 신보령발전본부 등에 정비업무를 수행한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발주사 요청에 따라 먼저 착공을 진행한 뒤 계약을 맺은 사례”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