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이 광주출장소를 광주지점으로 전환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역영업 활성화를 위해 5일부터 광주출장소를 지점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 광주출장소를 지점으로 전환해 현지 공략 확대

▲ JT친애저축은행 광주지점.


이번 광주지점 전환으로 JT친애저축은행은 서울본점 영업부를 포함해 10개 지점과 1개 출장소를 운영하게 됐다. 

출장소는 규모(400m2 이내)와 근무 인원(10인 이내)에 제한이 있어 적극적 영업활동을 펼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JT친애저축은행은 설명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영업점 규모와 근무 인력 확대를 통해 잠재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광주전라지역의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을 세웠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광주출장소를 지점으로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