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코란도 가솔린모델의 사전계약을 받는다.   

쌍용차는 1일부터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차량)인 코란도의 가솔린모델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모델 사전계약 시작

▲ 코란도 가솔린모델.


코란도 가솔린모델은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최고출력은 170마력이고 최대토크는 28.6kgf·m이다.

지능형 주행제어 기능(IACC)과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 기능(RCTAi), 탑승객 하차보조 기능(EAF) 등 첨단 차량제어기술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트림(세부사양 등에 따라 나뉘는 일종의 등급)에 따라 △C3 2246만~2266만 원 △C5 2340만~2360만 원 △C7 2745만~2765만 원 등이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쌍용차는 사전계약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에게 계약금 10만 원을 환급해 준다. 

8월 안으로 코란도 가솔린모델을 구매하면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칼트윈 프리미엄 틴팅을 무료로 장착해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