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명 SR 사장이 30일 수서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시연하고 있다. < SR > |
수서발고속철도(SRT) 역사 매점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SR은 31일 SRT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 안의 매점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등 지자체가 은행·민간 간편결제사업자와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다. 소상공인은 수수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태명 SR 사장은 SRT 전용역사에서 제로페이를 도입한 것을 계기로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제로페이 챌린지는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권 사장은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게 지목을 받아 수서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시연했다.
권 사장은 제로페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반극동 코레일테크 대표이사, 최덕율 SR 영업본부장을 지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