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규백 IBK기업은행 CIB그룹장(오른쪽)과 김수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29일 IBK기업은행 강서제주지역본부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장애인기업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IBK기업은행 강서제주지역본부에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장애인기업 지원을 위한 IBK동반자금융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기업의 금융지원, 판로확대, 지원정책 홍보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을 IBK기업은행에 추천하고 IBK기업은행은 해당 기업에 저금리의 대출을 지원한다.
추천 장애인기업 소속 근로자와 가족 가운데 희귀, 난치성 질환자와 중증질환자에게 치료비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은행과 공공기관의 모범적 협업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동반자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