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삼립은 미각제빵소가 출시된 지 1달 만에 100만 개를 판매하면서 추가로 5종의 새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SPC삼립이 고급 베이커리 브랜드인 ‘미각제빵소’에서 새 제품 5종을 선보였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를 내놓은지 한 달 만에 100만 개가 팔려 추가로 5종의 새 제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사용해 고소하고 촉촉한 ‘흑당카스테라’와 고소한 캘리포니아산 호두와 단팥앙금을 넣은 ‘미니호두앙팡’, 목초란을 사용해 부드러운 모카크림을 넣은 ‘모카크림빵’, 호두를 넣은 영양 식빵 ‘호두견과식빵’, 프랑스 이즈니 버터를 넣어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이즈니버터롤’ 등이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뉴질랜드산 천일염, 호주산 크림치즈, 벨기에산 코코아매스 등 차별화된 고급 원료도 사용했다.
또 별립법과 탕종법 등의 전문공법을 도입해 식감과 풍미를 끌어 올렸다. 별립법은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거품을 내 부풀리는 공법을 말한다. 탕종법은 뜨거운 물로 반죽해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는 공법을 뜻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미각제빵소가 고급 원료 사용과 전문공법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