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 

쌍용차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하계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서울서비스센터와 대전서비스센터 2곳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 여름휴가철 맞아 24~26일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

▲ 쌍용차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서비스센터와 대전서비스센터 2곳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모든 차종을 점검해 준다.

무상점검은 △에어컨 작동 및 필터 점검 △계기판 및 전후면 램프 점등 상태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쌍용차는 엔진오일과 부동액, 브레이크오일 및 파워스티어링오일 등 소모품 상태도 확인해 준다.

쌍용차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대비해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들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계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