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주가가 올랐다.
2019년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3일 동국제강 주가는 전날보다 3.67%(260원) 상승한 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동국제강이 2분기 매출 1조4992억 원, 영업이익 638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한다.
2018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은 97.5% 급증하는 것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국제강은 2분기 봉형강의 수익성이 높았고 원/달러 환율이 올라 수출마진도 개선됐다”며 “하반기에 봉형강의 수익성이 상반기보다 둔화하더라도 판재류의 수익성이 높아져 이익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파악했다.
동국제강 주가는 19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동안 모두 5.3%(370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2019년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23일 동국제강 주가는 전날보다 3.67%(260원) 상승한 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동국제강이 2분기 매출 1조4992억 원, 영업이익 638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산한다.
2018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은 97.5% 급증하는 것이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동국제강은 2분기 봉형강의 수익성이 높았고 원/달러 환율이 올라 수출마진도 개선됐다”며 “하반기에 봉형강의 수익성이 상반기보다 둔화하더라도 판재류의 수익성이 높아져 이익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파악했다.
동국제강 주가는 19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동안 모두 5.3%(370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