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태풍 다나스 북상에 제주공항 항공편 대부분 결항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7-19 18:1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제주 국제공항에서 출발하거나 제주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19일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주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 15편 가운데 8편이 결항됐고 2편은 출발이 지연됐다. 
 
태풍 다나스 북상에 제주공항 항공편 대부분 결항
▲ 19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관계자가 태풍 다나스에 따른 항공기 결항편에 탑승하기로 돼 있던 승객을 안내하기 위한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후 8시 이후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은 결항됐다. 오후 6시30분 이후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항공편 역시 결항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는 20일 제주 출·도착편 역시 대부분 결항시켰다. 자세한 결항 정보는 제주공항 홈페이지와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5호 태풍 다나스는 19일 오후 3시 기준 서귀포 남서쪽 약 430km를 지나며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제주도 전역에는 19일 오전 6시부터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화장품주 고환율과 중국 '겹수혜' 기대, 에이피알 코스맥스 신흥 강자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