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요리사 강레오씨가 양파의 종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NH농협은행 >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양파·마늘 생산 농가를 응원했다.
NH농협은행은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마늘 생산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우리 양파·마늘을 부탁해’ 영상을 제작해 NH농협은행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이 행장과 요리사 강레오씨가 출연했다. 강씨는 NH농협은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 행장과 강씨는 양파, 마늘을 활용해 양파쌈, 통마늘새우를 직접 요리했다.
두 사람은 양파·마늘장아찌 만들기 꿀팁, 양파·마늘의 효능 등을 설명하며 시청자들에게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와 마늘 소비촉진운동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행장은 “국민들이 양파와 마늘을 활용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양파·마늘 소비를 통해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며 “NH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협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28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영상에 나온 양파쌈, 통마늘새우 요리의 이름을 지어 댓글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300명을 뽑아 ‘마늘 2.5kg, 양파 3kg, 삼겹살 500g 세트’를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