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7일 경기도 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에서 정효제 수원시배드민턴협회 총무이사에게 유소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은 6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제2회 NH농협은행 전국 아마추어 배드민턴 랭킹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개최 및 스포츠단 재능기부활동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수원시배드민턴협회에 배드민턴 꿈나무 양성을 위한 유소년 장학금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건강한 문화체육생활을 만들기 위해 아마추어 배드민턴대회를 열었다.
전국 50여 개 시·군에서 약 1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20~30대 동호인이 대회 참가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남녀 각각 단식·복식·혼합복식 경기를 진행했다.
연령별로 20대·30대·40대·50대, 수준별로 A·B·C·D로 조를 나눠 모두 47개조로 경기를 펼쳤다. 조마다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