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그룹과 GS리테일 관계자들이 6월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미래에셋-GS리테일 포트폴리오데이’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래에셋캐피탈> |
미래에셋그룹과 GS리테일이 2017년 결성한 신성장투자펀드의 투자현황을 살펴보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미래에셋그룹은 6월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미래에셋-GS리테일 포트폴리오데이’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GS리테일 신성장투자펀드’는 미래에셋그룹과 GS리테일이 새롭게 성장하는 산업을 이끌어나가는 벤처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한 펀드다.
2017년 1천억 원 규모로 결성된 뒤 서비스, 이커머스, 공유경제 등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국내 기업뿐 아니라 인도, 중국, 미국, 독일 등 해외기업에게도 투자를 진행해왔다.
이 펀드의 업무집행조합원인 이구범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보유한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일이 투자로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본다”며 “미래에셋캐피탈은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이후에도 지속적 성장 지원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